안녕하세요. 차이나로 최지은 강사입니다.
어제 HSK 시험은 잘 보셨나요? 영역별로 시험에 대해 분석해 봤습니다. ^^
听力 영역
听力 대화형 부분은 ABCD 보기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풀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정답이 그대로 바로 들렸던 문제가 많았습니다. 때문에
앞 부분의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희 '리얼공감&精 HSK 5급 1차 특강'에서 '听力영역에서 자주 나오는
단어'를 중점적으로 찍어드렸던 것 기억하시죠? 이 때 특강
자료에 나왔던 어휘들이 대거 출제되었습니다. 또한 2차 특강에서
찍어드린 '款시리즈' 중 付款이 정답으로 나왔고, 저희 교재인 《북경대학 新HSK 끝짱 모의고사》听力영역에서
정답으로 나왔던 ‘信号有问题’라는 표현도 유사하게 출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서술형 (15문항)은 평소
5급 난이도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중고 핸드폰에 대한 내용과 선택을 잘 하지
못했던 당나귀 이야기 등이 나왔는데 이 부분은 많이 어려우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전반적으로 대화형은
전 달과 비슷하게, 서술형은 전 달보다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阅读 영역
독해 1부분은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정답 또한 몇 가지 형용사 어휘를 제외하면
거의 술목 구조가 많이 출제가 된 편이었습니다. 독해 2부분은 61-65번까지는 비교적 무난한 난이도였으나 66-70번은 전 달
문제보다도 높은 난이도였습니다. 5급 독해에서 볼 수 없는 어휘까지 출제가 되었습니다. 독해 3부분의 어휘는 '리얼공감&精 HSK 5급 2차 특강'에서
살펴보았던 단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내용면으로 보았을 때 경극의 대가, 시인 등등 평소에 여러분이 어려워하시는 스토리의 내용들이 나왔기 때문에 난이도는 조금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문제가 되었든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의 '선택적 독해' 스킬로 푸셨다면 모두 무난히 정답을 찾으실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书写 영역
书写 1부분은 평소보다
어려운 난이도였고, 书写 2부분은 평소보다 쉬운 난이도였습니다. 하지만 시험 전 '리얼공감&精 HSK 5급 2차 특강'에서 쓰기 1부분을
중점적으로 보았던 것 기억하시나요? 그 때 '일반 어순 - 把자문 - 被자문 - 겸어문 - 비교문' 순서대로
살펴보았는데 역시나 이번 书写1부분에서도
어김없이 被자문이 출제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특수문은 최대한 오답을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드렸는데 모두 문제없이 잘 푸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시험 역시 일반 어순문제가 역시 가장 많이 나왔고, 모두 수업시간에 했던 '술어로 중심 잡는 법'을 이용해서 문제를 푸셨기를 바랍니다. 书写 2부분에 대해서 '모르는 제시어가 나오면 어떡하나'하는 걱정을 하는 학생 분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다행히 이번에
다섯 개의 제시어는 모두 쉬운 표현들이 나왔고 '여행에 가서 많은 풍경들을 보니 너무 흥분되었다' 정도의 스토리가 가장 적절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을 많은 합격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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