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전문 교육기관인 차이나로 중국어학원 종로점은 8월 3일(토) 오후 2시 30분에 제7회 신HSK 전국모의고사를 4급, 5급, 6급 등 급수에 맞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단위의 모의고사는 종로점 대표강사인 남미숙 선생님의 주도로 진행되는데 중국어를 공부하고 일정한 급수를 획득하기 위한 많은 응시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형 중국어학원 운영 업체의 협의체인 전중협(전국 중국어학원 협의체)에서는 주기적으로 중국어학원 동향에 관한 자료를 교환하고 있는데 이 자료에 따르면 매월 치뤄지는 한어수평고시인 HSK시험에서 차이나로의 남미숙 선생님이 우위를 이루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연 9만 여명에 이르는 응시자가 있는 한국은 중국의 시험 주관당국에서 볼 때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시장이며 중요하게 볼 수 밖에 없는 형국이다.

문제 은행식으로 출제되는 중국 국가공인 HSK시험은 영어의 토플과 같은 성격으로 중국 유학과 중국어 능력평가의 기준이 되는 시험으로 중국 정부가 관리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기출문제의 유형분석과 패턴을 연구하여 예상문제를 추출하는 능력이 스타강사의 가부를 결정짓는 주된 요인이라 할 수 있다.

차이나로 종로점의 대표강사인 남미숙 선생님은 2008년부터 내리 6년간 HSK부분 독보적 1위를 지키고 있는 교재의 베스트셀러 저자로서 저자 직강이라는 부분과 10여 년 간에 걸친 기출문제 분석력, 수강생들과의 교감능력 등에서 전국구 유명강사로 발돋움한 것으로 추정된다.

남미숙 선생님의 전국실전모의고사가 주목 받는 이유는 일회성 마케팅 활동이 아닌 지속성과 진정성 때문이다.

특히 학원이나 강사가 주최하는 무료모의고사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현실 속에서 수강생 유치목적의 마케팅 행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응시자격에 제한이 있거나 성의 없는 진행으로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2010년부터 매년 평균 7회 이상 꾸준히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는 남미숙 선생님의 재능기부인 전국단위 무료모의고사는 원어민 강사의 첨삭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어 응시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미숙 대표강사는 “중국어를 가르치는 강사로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정성으로 수험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일 뿐"이라면서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차이나로 종로점에는 명장급 HSK 전문 선생님들이 많이 포진하고 있는데 문정아, 강주영, 정미영, 박은영, 상해점의 송주은, 윤영미까지 다수의 유명강사들이 무한경쟁을 하면서 상승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