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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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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영미강사] 4급 강의는 선생님의 노하우의 결정체
작성일 2019-09-24 조회수 101053

수강과정: HSK 4-5급

담당강사 : 장영미 강사



4급 듣고 5급을 이어 듣는 학생입니다.

3일반은 출퇴근하기엔 용이하지만, 감각을 유지에는 힘들어서 매일반을 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장영미 선생님의 장점은 단어를 구성하는 모든 예문은 HSK시험에서만 취합해서 빈도별로 알려주신다는 점입니다.

작문을 하는데에도 유용한 표현들이 다수 수록이 되어 있었고, 단어가 뜻이 비슷한 것들도 여럿 있는데

이것들의 구체적인 어감을 비교하면서 설명해주셔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듣기부분도 매일 문제를 나눠서 풀고 있고, 딕테이션을 숙제로 내주시면서 생활에서 유용한 회화표현들을

익숙하게 합니다. 딕테이션의 효과는 솔직히 저는 처음에는 부정했습니다만. 쓰고 베끼고 체크하고 하는 과정중에

4급에서도 쓸수 있는 표현이 어느정도 고정이 되어 있기에 더 효과가 컸던 것 같습니다.

한번 알아두면 씹어둘 수 있는 기본 표현부터 자주 나오는 빈출 표현까지 어느정도 범위를 파악하는데 용이하다고

생각합니다. 들리는게 답인 공식이 제일 확실하다고 느껴지는 4급이라고 봅니다.


작문은 우리가 중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중국식의 사유방식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만, 학원으로 단기간 정리할때는

쉽지 않은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크게 나누어보면 작문은 결국 문장의 구성이고, 문장은 문형으로

이용하면 쉽게 채울 수 있지만, 이러한 기본 문형들은 선생님 나름대로 제시하셔서 알려주셨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그 문형을 쓸려고 해도 단어를 쓸수 없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4급때 좋았던 것은 따로 놀고 있는 문법들을 몇페이지로 분량을 최소화하면서 선생님이 가르쳐 주고 싶은

부분만 확실히 검증된 문장으로만 엄선해서 전달한 점이었습니다. 문법을 같이 훈련하고 나니,

본 문장의 체계나 위치 기본적인 품사 구분이 가능해지면서 더더욱 익숙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 성조부터 외울것이 많고, 단어들이 점점 수험자의 배려없이 늘어나기만 하는 것이 잔인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냥 어려움의 고비는 그것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4급 5급 거쳐가면서도 느끼는 것이지만, 기본단어의 중요성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4급강의는 선생님께서 오랜 시간 강의로 체득하신 끝에 그 노하우의 결정체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시간때 자신감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도 항상 함께 담당하십니다. 처음에 문제를 풀수 없다고 비관적으로

느낀다고 할지라도 점점 비슷한 출제유형에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다보면 자신감이 생길 수 밖에 없게 됩니다.

말 그대로 시험은 평소에 연습한걸 재확인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현재 5급도 듣고 있습니다만, 4급에서의 기본기가 무척 중요하게 먹고 들어가는 것 같고,

길어진 예문들이 많고, 단어의 폭도 +@로 기본단어외에도 많이 추가가 되어서 힘들게 하지만,

답의 대부분은 해석 가능한 기본단어안에서 나온다는 것을 늘상 강조하셨습니다.

5급 쓰기는 결국 4급때 방식과 똑같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버틸 수 있습니다.


작문 80자가 길어졌다고 해도 결국은 3-4문장이기 떄문에 어떻게든 가능하다고는 봅니다.

사람들이 힘들다고 느끼는 것은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아서 체내화가 될 수 없는 상태에서 주입되는

정보의 양이 상대적으로 많다 느끼기 때문이었습니다. 누구나 처음 적응기동안은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4급을 어떻게 우여곡절 통과했다고 해도, 5급에서 유리하다는 것이지 반드시 합격한다고 보진 않습니다.

초심의 마음 그대로 체내화 시키고 싶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믿어가는 마음 이것이 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든 될거라는 근거없는 믿음과 그 자신감을 5급에서도 한번 더 느껴보고 싶습니다.

당장 되진 않아도 점점 나아지고 있을 것이기에 괜찮습니다.

선생님 5급 취득 할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