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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가지 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신 것 같은데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리면
2번 방안이 가장 좋습니다. 우선 1번의 경우 6개월 더하고 7월부터 하면, 본인의 중국어
기본기 향상과 회화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지만 7월부터 학원 생활 적응이 어려울 것이고
그러면 2012년 입시 대비가 아닌 결국에는 2013년 시험을 겨냥해야 합니다.
2번의 경우, 어느정도 회화가 되는 상황이면 빨리 통대반에 들어와서 적응하면서 실력
향상을 하면 어느정도 준비된 상태에서 내년 11월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어학
연수 6개월에 올해 1월부터 시작한 분이 있었는데 이번 외대시험 1차에 합격했습니다.
연수 기간이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의 적응력과 학습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통대 공부에 익숙해지면 CCTV도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3번의 경우 CCTV 청취가 2개월 안에 많이 좋아져서 실력이 향상된 상태에서 3월부터
통대수업을 들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리고 통대반 수업은 적응기가 1개월 정도 걸리기
때문에 빨리 시작할수록 빨리 입시에 대비할 수 있어서 시작 시기가 빠를수록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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